좋아하는 그 아이와 가족이 되어버린 이야기

좋아하는 그 아이와 가족이 되어버린 이야기

이제는... 가족이라고? 10년을 함께한 소꿉친구, 웃고 울던 기억이 가득한 그녀. 그런데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자기 ‘남매’가 되어버렸다!? 이 감정, 정말 ‘가족’이라고 할 수 있을까? 같은 지붕 아래에서,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감정의 온도차. 어느새, '친구'도 '가족'도 아닌 어중간한 관계로 흔들리기 시작하는 두 사람…